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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Hanjin
Solo Exhbition
BYEN,UNG-PIL born in 1970 in Jangheung, South Korea, majored in Fine Art at Dongguk Univ. Seoul. After his B.A., He did his M.A. in Fine Art at Kunstakademie Muenster. Germany, and awarded as Master Student from professor Guillaume Bijl in 2005. After his coming back to Seoul, Byeon participated as a member of artist residency held by Seoul Civic Art Museum, and now he keeps his artist career at Ganghwa island near Seoul since 2010. He participated in 16 solo exhibitions and several group exhibitions in Germany and Korea both. His artwork series consist of “Self-portrait” series where he deformed his own self portraits and depicted it in abnormal form and “Someone” series where he depicted a random person by using lines and colors. His artworks are collected by art bank at Korean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s, Seoul Civic Art Museum, OCI Art Museum, and Supreme court of NRW, Germany.
변웅필은 1970년 한국 장흥에서 태어나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학사)했다. 졸업후 독일 뮌스터 쿤스트아카데미(Kunstakademie Muenster. Germany)에서 순수미술로 석사 학위를 받고 professor Guillaume Bijl로부터 Master student를 수여받았다(2005). 2006년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주관하는 레지던시에 참여했고 10년 전부터 서울 근교의 작은 섬 강화도에서 전업작가로 활동중이다. 독일과 한국에서 총 16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 아트페어에 참여했다. 그의 작업은 크게 자신의 얼굴을 일그러트려 불특정한 모습으로 표현한 자화상(Selfpotrait) 시리즈와 불특정한 인물을 선과 색면으로 표현한 한 사람(Someone) 시리즈로 대표된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서울시립미술관, OCI미술관, Supreme court of NRW, Germany 등에 소장됐다.
BYEN,UNG-PIL born in 1970 in Jangheung, South Korea, majored in Fine Art at Dongguk Univ. Seoul. After his B.A., He did his M.A. in Fine Art at Kunstakademie Muenster. Germany, and awarded as Master Student from professor Guillaume Bijl in 2005. After his coming back to Seoul, Byeon participated as a member of artist residency held by Seoul Civic Art Museum, and now he keeps his artist career at Ganghwa island near Seoul since 2010. He participated in 16 solo exhibitions and several group exhibitions in Germany and Korea both. His artwork series consist of “Self-portrait” series where he deformed his own self portraits and depicted it in abnormal form and “Someone” series where he depicted a random person by using lines and colors. His artworks are collected by art bank at Korean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s, Seoul Civic Art Museum, OCI Art Museum, and Supreme court of NRW, Germany.
변웅필은 1970년 한국 장흥에서 태어나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학사)했다. 졸업후 독일 뮌스터 쿤스트아카데미(Kunstakademie Muenster. Germany)에서 순수미술로 석사 학위를 받고 professor Guillaume Bijl로부터 Master student를 수여받았다(2005). 2006년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주관하는 레지던시에 참여했고 10년 전부터 서울 근교의 작은 섬 강화도에서 전업작가로 활동중이다. 독일과 한국에서 총 16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 아트페어에 참여했다. 그의 작업은 크게 자신의 얼굴을 일그러트려 불특정한 모습으로 표현한 자화상(Selfpotrait) 시리즈와 불특정한 인물을 선과 색면으로 표현한 한 사람(Someone) 시리즈로 대표된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서울시립미술관, OCI미술관, Supreme court of NRW, Germany 등에 소장됐다.
BYEN,UNG-PIL born in 1970 in Jangheung, South Korea, majored in Fine Art at Dongguk Univ. Seoul. After his B.A., He did his M.A. in Fine Art at Kunstakademie Muenster. Germany, and awarded as Master Student from professor Guillaume Bijl in 2005. After his coming back to Seoul, Byeon participated as a member of artist residency held by Seoul Civic Art Museum, and now he keeps his artist career at Ganghwa island near Seoul since 2010. He participated in 16 solo exhibitions and several group exhibitions in Germany and Korea both. His artwork series consist of “Self-portrait” series where he deformed his own self portraits and depicted it in abnormal form and “Someone” series where he depicted a random person by using lines and colors. His artworks are collected by art bank at Korean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s, Seoul Civic Art Museum, OCI Art Museum, and Supreme court of NRW, Germany.
변웅필은 1970년 한국 장흥에서 태어나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학사)했다. 졸업후 독일 뮌스터 쿤스트아카데미(Kunstakademie Muenster. Germany)에서 순수미술로 석사 학위를 받고 professor Guillaume Bijl로부터 Master student를 수여받았다(2005). 2006년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주관하는 레지던시에 참여했고 10년 전부터 서울 근교의 작은 섬 강화도에서 전업작가로 활동중이다. 독일과 한국에서 총 16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 아트페어에 참여했다. 그의 작업은 크게 자신의 얼굴을 일그러트려 불특정한 모습으로 표현한 자화상(Selfpotrait) 시리즈와 불특정한 인물을 선과 색면으로 표현한 한 사람(Someone) 시리즈로 대표된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서울시립미술관, OCI미술관, Supreme court of NRW, Germany 등에 소장됐다.
SPACE 1326
Jeongseon Yoon Solo Exhibition "Elemental"
전시기간: 2022.10. 07- 2022.10.29
운영시간: 12:00 - 18:00, 예약제 운영.
예약문의: 010.3870.2094
나는 부츠와 모자에 고향concord의 흙을 넣어서 다닌다. 나 또한 콩고드의 흙으로 만들어진 사람이 아닌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
완전한 인물에서 다시 흙으로
매일 아침 같은 길을 걷는다. 동일한 길 위에서 보는 풍경도 매 시간, 매 계절 달라진다. 작가는 그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 길에서 마주하는 꽃, 사물, 동물, 인간, 그 속에서 자연을 이루는 원소element와 같은 추상적이고 작은 단위를 떠올린다. 원소는 자연의 한 부분일 수도 있고 인간의 한 요소일 수도 있다. 그러나 형태는 바뀌더라도 근본적으로 원자와 같은 하나의 작은 단위-덩어리로 구성되어 있다는 생각에서 전시는 출발한다.
‘Lump of clay’로 대표되는 일련의 두상(또는 흉상)들은 뭉뚱그려진 인물과 흙 덩어리의 경계에 있다. 표정이 불명확한 얼굴을 뒤덮은 금채 또는 흘러내리는 유약, 마치 머리카락처럼 비대칭적으로 툭툭 덧대어진 흙은 중력을 고스란히 받고있는 듯 때로는 거슬러 생장하는 듯 무게와 형태의 균형을 이룬다. 작가의 감정이 남아있는듯 오묘한 표정을 띠다, 마치 초월자의 얼굴처럼 우리 자신의 감정을 투영하는 듯하다.
‘Innerchild’는 인물 중에서도 아이의 얼굴을 하고 우리를 바라본다. 그들 또한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우리는 아이들이 금새 활짝 웃거나 울음을 터뜨릴 거라는 막연한 연상을 한다. 아이에게는 아이만의 무해하고 순수한 세계가 있다. 갓 구워진 백자처럼 보얗고 하얀 얼굴은 그 누구보다 가장 자연-흙에 가까운 존재로 살아있고 열려있다.
전시대에 함께 놓여진 ‘untitled’’는 보다 “다른 어떤 것보다 친숙하고 풍부한 표현 가능성을 지닌”흙에 가까워진 작업이다. 흙이라는 재료에서 느낄 수 있는 물성, 양감, 손으로 쥐어가며 만드는 형태, 덧대어지는 색채와 유약들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마치 일련의 두상들이 흙에서 시작해 흙으로 돌아갈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처럼 보인다. 소녀의 머리에 얹힌 리본과 사과, 꽃과 브로콜리로 등으로 이루어진 식물다발과 같은 ‘Garden’ 연작은 전시장에 생기를 더한다.
작품의 형태를 이루는 작은 원소들은 흙덩어리가 될 수도 있고 캔버스 위의 물감이 될 수도 있다. ‘April’, ‘July’, ‘December’, ‘For a walk’와 같은 전시된 화폭을 따라 걷다 보면 그 안에 작가의 눈으로 본 계절이 있고 자연이 있다. 구상과 추상을 잘라 말하기 어려운 덧칠된 물감, 그 위로 더욱 두껍게 덧칠된 듯한 도자 조각이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가로지른다. “다양한 감각의 경계 사이에서 세상을 바라보려 하”는 작가의 눈으로 보면 매년 돌아오는 계절도 새롭게 보인다.
김기혜 차품집 큐레이터
숙명여자대학교 공예과 및 동대학원 졸업
2021 One Art Taipai ( Space 1326 / 대만 )
2020 Gardner 윤정선 9회 개인전( 통인갤러리 )
2019 Artfair Tokyo ( Tokyo/일본 )
Asia Art connection ( 유진갤러리 )
아트제주 ( 메종 글래드 제주 )
2018 Gardner 윤정선 8회 개인전( 통인갤러리 )
휴머니즘-인간을 위한 흙의 시 (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
From clay to form ( Saloon der keramic / 독일 )
2017 Gardner 윤정선 7회 개인전( 갤러리 민 )
기록 - 삶을 말하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
호기심의 방 ( 키미아트 )
2016 움트다,봄 ( 소피스 갤러리 )
Gardner 윤정선 6회 개인전( 갤러리 민 )
SOAF Emerging Artist ( 코엑스 )
Affordable ArtFair ( Ddp )
2015 작품열람 ( 공평갤러리 )
공예트렌드페어 ( 코엑스 )
2014 Three View - Sinawi Ceramics Group ( Kotona / 핀란드 )
공예트렌드페어 ( 코엑스 )
2013 KIAF 한국국제아트페어 ( 코엑스 )
2012 The trace 윤정선 5회 개인전 ( 갤러리 담 )
기억여행 - 흙의 시나위 ( 웅 갤러리 )
Satellite of time ( 서머셋팰리스 )
2011 陶話陶畵전 ( 영암도기박물관 )
Think of you ( 정다방 프로젝트 )
경계와 유혹 ( 진아트 갤러리 )
2010 Reminiscene 윤정선 4회 개인전 ( 키미아트 KiMiart )
2009 미래의 소리 – 세계도자비엔날레 ( 경기도 이천 )
예술실천전 – 세오 그룹초대 ( 세오갤러리 )
작품소장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Saloon der keramic / 독일, 한국도자재단. 숙명여대박물관